한듕만록 일
션왕겨오셔 션인긔 ᄒᆞ교ᄒᆞ오셔
ᄂᆡ가 보젼ᄒᆞ여 셰손을 구호ᄒᆞ라 ᄒᆞ오시니
이 ᄯᆡ 이 셩ᄀᆈ 망극지듕이나
셰손을 위ᄒᆞ여 감읍ᄒᆞ오미 측냥 업고
셰손을 어ᄅᆞᄆᆞᆫ져 셩은을 갑흐라 ᄒᆞ고
경계ᄒᆞ며 ᄂᆡ 셜운 ᄆᆞ음이 ᄯᅩ 엇더ᄒᆞ리오
그 후 상교ᄅᆞᆯ ^ 인ᄒᆞ여 ᄉᆡ벽 드러갈 제
션인이 ᄂᆡ 손을 잡으시고
듕뎐의셔 실셩 통곡ᄒᆞ시며
셰손을 뫼셔 만년을 누리샤
만경 복녹이 양양ᄒᆞ쇼셔 ᄒᆞ시고 우르시니
그 ᄯᆡ ᄂᆡ 셜움이야 만고의 ᄯᅩ 다시 이시리오
인산 젼의 션희궁이 날을 와 보시니
ᄀᆞ업시 원통ᄒᆞ오신 셜움이 ᄯᅩ 엇더ᄒᆞ시리오
노친ᄭᅴ셔 ᄋᆡ쳑이 ᄒᆞ 과ᄒᆞ오시니
ᄂᆡ 도로혀 지통을 절억ᄒᆞ여 우러러 위로ᄒᆞᄃᆡ
셰손을 위ᄒᆞ오셔 몸을 ᄇᆞ리지 마라쇼셔 ᄒᆞ옵드니
쟝례 후 올나 가오시니
ᄂᆡ 혈혈ᄒᆞᆫ 자최 더욱 의지ᄒᆞᆯ ᄃᆡ 업더니
팔월의야 션ᄃᆡ왕긔 뵈오니
ᄂᆡ 셜운 회포가 엇더ᄒᆞ오리오마ᄂᆞᆫ
감히 베프디 못ᄒᆞ고 모ᄌᆡ 보젼ᄒᆞ미 다 셩은이로소이다 ᄒᆞ고
쳬읍ᄒᆞ며 알외니
션ᄃᆡ왕이 집슈ᄒᆞ오^시고 슬허ᄒᆞ시며
네 져러ᄒᆞᆯ 줄 ᄉᆡᆼ각디 못ᄒᆞ고
ᄂᆡ 너 볼 ᄆᆞ음이 업더니
네 ᄂᆡ ᄆᆞ음을 펴게 ᄒᆞ니 아ᄅᆞᆷ답다 ᄒᆞ오시니
이 하교를 듯ᄌᆞ오니
ᄂᆡ 심장이 더욱 막히고 명완ᄒᆞ미 가지록 심ᄒᆞᆫ디라
ᄯᅩ 알외ᄃᆡ
셰손을 경희궁으로 ᄃᆞ려가오셔
ᄀᆞᄅᆞ치시믈 ᄇᆞ라노이다 ᄒᆞ니
네 ᄯᅥ나 견ᄃᆡᆯ가 시브냐 ᄒᆞ시기
눈물을 드리워 ᄯᅥ나 셥셥ᄒᆞ기ᄂᆞᆫ 자근 일이오
우흘 뫼와 ᄇᆡ호옵ᄂᆞᆫ 일은 큰 일이오니이다 ᄒᆞ고
인ᄒᆞ야 셰손을 올녀 보ᄂᆡ랴 ᄒᆞ니
모ᄌᆡ ᄯᅥ나ᄂᆞᆫ 졍니 오ᄌᆞᆨ ᄒᆞ리오
셰손이 날을 ᄎᆞ마 ᄯᅥ나디 못ᄒᆞ셔 울고 가시니
ᄂᆡ ᄆᆞ음이 버히ᄂᆞᆫ 듯ᄒᆞ나 ᄎᆞᆷ고 지ᄂᆡ더니
셩은이 가지록 지듕ᄒᆞ샤
셰손 ᄉᆞ랑ᄒᆞ오시미 지극ᄒᆞ오시고
션희궁겨오셔 아ᄃᆞ님 졍을 옴기오셔
셰손의^게 셜우신 ᄆᆞ음을 쏘다 좌와 긔거와
음식 범ᄇᆡᆨ의 방심치 못ᄒᆞ오셔
ᄒᆞᆫ 방의 머무오셔 ᄉᆡ벽ᄭᆡ샤 ᄇᆞᆰ디 아냐
글 닑으라 나가실 제
칠십 노친ᄂᆡ가 ᄒᆞᆫ 가지로 일ᄌᆞᆨ 니러나샤
조반을 부ᄃᆡ 보살펴 드리니
셰손이 니ᄅᆞᆫ 음식을 못 진어ᄒᆞ시ᄃᆡ
조모 지셩을 위ᄒᆞ야 강잉ᄒᆞ여 자시더니라 ᄒᆞ니
션희궁 그 ᄯᆡ 졍ᄉᆞ를 ᄯᅩ 엇지 ᄉᆡᆼ각ᄒᆞ리오
쥬상이 ᄉᆞ오 셰붓터 글을 됴하ᄒᆞ시니
각 궐의 ᄯᅥ나 지ᄂᆡ나 글 아니ᄒᆞᆯ가
념녀ᄂᆞᆫ 아니ᄒᆞ여시ᄃᆡ
ᄂᆡ 못니져ᄒᆞ기ᄂᆞᆫ 날노 심ᄒᆞᆫ디라
셰손이 ᄌᆞ모 그리ᄂᆞᆫ 졍ᄉᆡ 간졀ᄒᆞ야
션ᄃᆡ왕 뫼와 지ᄂᆡ고
밤들게 자고 ᄉᆡ벽 ᄭᆡ여 ᄂᆡ게 봉셔ᄒᆞ여
셔연 젼의 회답을 보고야 ᄆᆞ음을 노흐시니
아기ᄂᆡ 어미 못 닛ᄂᆞᆫ 인졍은 ᄌᆞ연 그러ᄒᆞ랴니와
삼 년^을 상니ᄒᆞ여 지ᄂᆡᄂᆞᆫᄃᆡ
여일 그리ᄒᆞ시던 줄이 이상 슉셩ᄒᆞ시고
ᄂᆡ가 경역ᄒᆞᆫ 병이 ᄌᆞ로 나 삼 년 안ᄒᆡ 병이 ᄯᅥ나디 아니ᄒᆞ니
외오셔 의관과 논증ᄒᆞ여
약을 ᄒᆞ여 보ᄂᆡ시기ᄅᆞᆯ 어룬 ᄀᆞᆺ치 ᄒᆞ시니
이 다 텬셩지효시여니와
십여 셰 튱년의 엇디 그리ᄒᆞ시든고
ᄆᆡᄉᆞ의 다 아니 슉셩ᄒᆞ시다보냐
그 ᄒᆡ 구월의 쳔츄졀을 만나니
ᄂᆡ 자최 움ᄌᆞᆨ염ᄌᆞᆨ디 아니ᄒᆞ나
샹교ᄅᆞᆯ 인ᄒᆞ여 부득이 올나가니
ᄂᆡ 거려ᄒᆞᆫ 집이 경츈젼 남편 ᄂᆞᄌᆞᆫ 집이니
션ᄃᆡ왕겨오셔 그 집 일홈을 가효당이라 ᄒᆞ시고
현판을 친히 ᄡᅳ오셔
네 효심을 오날날 갑하 ᄡᅥ 주노라 ᄒᆞ오시니
ᄂᆡ 눈물을 드리워 밧ᄌᆞᆸ고 감히 당치 못ᄒᆞ고
ᄯᅩ 불안ᄒᆞ여 ᄒᆞ더니
션인이 드르시고 감튝ᄒᆞ여 ᄒᆞ오셔
집안 ^ 봉셔의 ᄆᆡ양 그 당호을 ᄡᅥ ᄃᆞᆫ니게 ᄒᆞ시더니라
(한듕만록 이)
임오 화변이 쳔고의 업ᄂᆞᆫ 변이라
션왕이 병신 초의 영묘긔 상소ᄒᆞ샤
졍원일긔ᄅᆞᆯ 업시ᄒᆞ야디라 ᄒᆞ야
그 문젹을 업시ᄒᆞ야시니
션왕의 효ᄉᆞ로 그 ᄯᆡ 일을 듕인이 아니 보 리 업시 셜만이 보ᄂᆞᆫ 셜워ᄒᆞ시미라
년ᄃᆡ 오ᄅᆡ고 사뎍을 알 니 업셔가니
그 ᄉᆞ이의 니ᄅᆞᆯ 탐ᄒᆞ고 화ᄅᆞᆯ 즐기ᄂᆞᆫ 무리들이 ᄉᆞ실을 변난ᄒᆞ고
쳥문을 현혹ᄒᆞ야 혹 ᄒᆞᄃᆡ
경모궁이 병환이 아니 겨오신 것ᄉᆞᆯ 영묘겨오셔 참언을 듯ᄌᆞ오시고
그 쳐분을 ᄒᆞ오시다 ᄒᆞ며
혹 ᄒᆞᄃᆡ 영묘겨오셔 못 ᄉᆡᆼ각ᄒᆞ신 일을 신하가 권ᄒᆞ여 망국지경이 되다 ᄒᆞ니
션왕이 영명ᄒᆞ시고 그 ᄯᆡ 비록 튱년이시나
다 목도ᄒᆞ신 일이라 엇디 속으시리오마ᄂᆞᆫ
위친ᄒᆞᆫᄃᆡ 범^연ᄒᆞ다 ᄒᆞᆯ가 두리오셔
경모궁긔 속ᄒᆞ고 모년ᄉᆞ라 ᄒᆞ면
일례로 그러타 ᄒᆞ셔
일ᄌᆞᆨ 시비 진가ᄅᆞᆯ 분변치 아니ᄒᆞ시니
이ᄂᆞᆫ 당신 지통으로 부득이 ᄒᆞ신 일이라
션왕은 다 알고 지졍의 닛글여 그리ᄒᆞ여 겨시나
후왕은 션왕과 졍지 져기 다ᄅᆞ고
엇더ᄒᆞᆫ 큰 일을 ᄌᆞ손이 되야
인ᄒᆞ여 모르기ᄂᆞᆫ 인졍쳔니의 어긘 일이라
쥬상이 어려 겨신 제 이 일을 알고져 ᄒᆞ시나
션왕이 ᄎᆞᆷ아 ᄌᆞ셔히 니ᄅᆞ디 못ᄒᆞ시고
다ᄅᆞᆫ 사ᄅᆞᆷ이 뉘 감히 이 말을 ᄒᆞ며
ᄯᅩ 뉘 능히 이 ᄉᆞ실을 ᄒᆡ비히 알니오
나 곳 업ᄉᆞ면 궐 ᄂᆡ의셔ᄂᆞᆫ 알 니 업셔
인ᄒᆞ여 모르게 ᄒᆞ야시니
ᄌᆞ손이 되야 조션의 큰 일을 망ᄆᆡᄒᆞᆯ 일을 위ᄒᆞ여
망극ᄒᆞ여 ᄒᆞᆫ 번 젼후ᄉᆞᄅᆞᆯ 긔록ᄒᆞ야 쥬샹을 뵈고 업시 ᄒᆞ고져 ᄒᆞᄃᆡ
ᄂᆡ ^ 부ᄉᆞᆯ 잡아 ᄎᆞᆷ아 ᄡᅳ디 못ᄒᆞ야
임염ᄒᆞ더니 ᄂᆡ 쳡쳡ᄒᆞᆫ 공ᄉᆞ 참화 후 일명이 실 ᄀᆞᆺᄐᆞ여
거의 ᄭᅳᆫ허지게 되니
이 일을 쥬샹을 모ᄅᆞ게 ᄒᆞ고
도라가기 실노 인졍 밧긴 고로
죽기를 ᄎᆞᆷ고 피ᄅᆞᆯ 우러 이리 긔록ᄒᆞ나
ᄎᆞᆷ아 ᄡᅳ디 못ᄒᆞᆯ 마ᄃᆡᄂᆞᆫ ᄲᆞ힌 거시 만코
지리ᄒᆞᆫ 곳 다 거드디 못ᄒᆞ며
ᄂᆡ 영모 ᄌᆞ부로 평일 ᄌᆞᄋᆡ지덕과 그 ᄯᆡ ᄌᆡᄉᆡᆼ지은을 닙ᄉᆞᆸ고
경모궁 쳐ᄌᆞ로 소텬위ᄒᆞᆫ 졍셩이 하ᄂᆞᆯ을 ᄭᆡ칠 거시니
부ᄌᆞ 두분 ᄉᆞ이의 일호 말이 과ᄒᆞ면
텬신의 쥬극ᄒᆞ시믈 면치 못ᄒᆞ리니
외인의 모년ᄉᆞ로 여ᄎᆞ여 피ᄒᆞ다 ᄒᆞᄂᆞᆫ 것ᄉᆞᆫ 다 ᄆᆡᆼ낭무긔지셜이오
이 긔록을 보면 모년 시종을 소연이 알 거시오
영묘겨오셔 처음은 비록 ᄌᆞᄋᆡ를 더ᄒᆞ디 못ᄒᆞ시나
나죵은 ᄒᆞᆯ 일 업ᄉᆞ오시고
경^모궁겨오셔도 텬품 본셩이 인후관ᄃᆡᄒᆞ오시믄 비록 거룩ᄒᆞ시나
병환이 만만앙극ᄒᆞ셔 죵샤 위망이 호읍지간이니
ᄒᆞᆯ 일 업ᄉᆞ오신 터흘 당ᄒᆞ시고
ᄂᆡ런지 션왕이런지 경모궁 쳐ᄌᆞ로 망극지변을 지ᄂᆡ고
능히 죽지 못ᄒᆞ고 보젼ᄒᆞᆫ 것시 ᄯᅩᄒᆞᆫ ᄋᆡ통은 ᄌᆡᄋᆡ통이오
의리ᄂᆞᆫ ᄌᆞ의리로 ᄒᆞ야
오날날ᄀᆞ지 온 일이니
이 마ᄃᆡᄅᆞᆯ 쥬상이 ᄌᆞ셔히 알고져 ᄒᆞ미라
ᄃᆡ져 이 일이 영묘ᄅᆞᆯ 원망ᄒᆞ며
경모궁 병환이 아니시라 ᄒᆞ셔
신하ᄅᆞᆯ 죄잇다 ᄒᆞ야셔ᄂᆞᆫ
비단 본ᄉᆞ의 실상을 일흘 분 아니라
삼됴의 다 망극ᄒᆞᆫ 일이니
이만 잡으면 이 의리 분간ᄒᆞ기 무어시 어려우리오
ᄂᆡ 임슐 츈간의 이 일을 초잡아 두고
미처 뵈지 못ᄒᆞ엿더니
근일의 경녁ᄒᆞᆫ 슈작이 ^ 미처 가슌궁도 ᄌᆞ손을 알게 ᄒᆞᄂᆞᆫ 것시 올흐니
ᄡᅥ ᄂᆡ라 쳥ᄒᆞ니
비로소 강잉ᄒᆞ여ᄡᅥ 쥬상긔 뵈니
ᄂᆡ 심혈이 이 긔록의 다 잇ᄂᆞᆫ디라
새로이 심혼이 경원ᄒᆞ고
간폐 봉졀ᄒᆞ야 일ᄌᆞ일쳬ᄒᆞ야
글시ᄅᆞᆯ 일우디 못ᄒᆞ니
셰샹의 날 ᄀᆞᆺᄐᆞᆫ 사ᄅᆞᆷ이 다시 어이 이시리오
원의원이라 을튝 ᄉᆞ월일
무신 후로 국본이 오래 뷔오시니
영묘겨오셔 쥬야의 툐우ᄒᆞ오시다가
을묘 졍월의 션희궁겨오셔 경모궁을 탄ᄉᆡᆼᄒᆞ오시니
영묘겨오셔 와
인원 뎡셩 냥셩모겨오셔 죵샤 막ᄃᆡ지경을 환열ᄒᆞ오시기 비ᄒᆞᆯ ᄃᆡ 업ᄉᆞ오시고
일국신민이 ᄯᅩ 뉘 아니 도무ᄒᆞ리오
경모궁겨오셔 나오시며
예질이 기억 비범ᄒᆞ오시기 특이ᄒᆞ오신디라
궁듕의 긔록ᄒᆞ야 뎐ᄒᆞᄂᆞᆫ 말을 보니
나션 지 ᄇᆡᆨ일 안의 ^ 긔이ᄒᆞᆫ 일이 만ᄉᆞ오시고
ᄉᆞ삭의 거시고 뉵삭의 용묘 브ᄅᆞ시믈 응ᄃᆡᄒᆞ시고
칠삭의 동셔남북을 ᄀᆞᄅᆞ치시고
이 셰의 글ᄌᆞᄅᆞᆯ ᄇᆡ호셔 뉵십 여 ᄌᆞᄅᆞᆯ 셩ᄌᆞᄒᆞ시고
삼 셰의 다식을 드리니
슈복ᄌᆞ 박은 것ᄉᆞᆫ 잡ᄉᆞ오시고
팔과 박은 것ᄉᆞᆫ ᄯᆞ로 놋ᄉᆞ오시고
잡ᄉᆞᆸ디 아니ᄒᆞ오시거ᄂᆞᆯ
뫼시니 잡ᄉᆞ오쇼셔 권ᄒᆞᆫᄃᆡ
팔괘니 아니 잡ᄉᆞ실 거시라
그후 ᄐᆡ후복희시 그린 ᄎᆡᆨ을 놉히 들나 ᄒᆞ오셔 절ᄒᆞ시고
쳔ᄌᆞᄅᆞᆯ ᄇᆡ호시다가
사치 치가 음열 부의 니ᄅᆞ러
사치 치ᄌᆞᄅᆞᆯ 집흐시고
닙ᄉᆞ오신 바 의ᄃᆡᄅᆞᆯ ᄀᆞᄅᆞ치시며
이거시 샤치라 ᄒᆞ시고
영묘 유시의 어ᄒᆞ오시든
감토의 칠보 얽힌 거시 이셔 ᄡᅳ오시게 ᄒᆞ니
이도 사치라 ᄒᆞ시고 아니 ᄡᅳ시고
쥬셰의 닙어 겨오시던 의ᄃᆡᄅᆞᆯ 닙으시게 ᄒᆞ랴 ᄒᆞ니
사치ᄒᆞ야 ^ ᄂᆞᆷ붓그러워 슬타ᄒᆞ오시니
삼셰 유년의 긔이ᄒᆞ오신 일이니 뫼시니
시험ᄒᆞ야 면쥬와 무명을 노코 어ᄂᆞ 거시 사치오
어ᄂᆞ 거시 사치 아니오잇가 ᄒᆞ니
면쥬란 샤치라 ᄒᆞ시고
무명은 샤치 아니라 ᄒᆞ오시니
ᄯᅩ ᄒᆞ시ᄂᆞᆫ 양을 보오려
어ᄂᆞ 것ᄉᆞᆯ 의ᄃᆡᄅᆞᆯ ᄒᆞ야 닙ᄉᆞ오시면 됴ᄉᆞ오리릿가 ᄒᆞ온즉
무명을 ᄀᆞ라치시며
이거시 됴흐리라 ᄒᆞ시니
이 일노 보아도 탁월ᄒᆞ시던 즐 거의 알디라
톄뫼 웅쟝 셕ᄃᆡᄒᆞ시고
텬셩이 효우총명ᄒᆞ오시니
만일 부모님 ᄂᆡ 겨ᄐᆡ ᄯᅥ나게 마르시고
범ᄉᆞᄅᆞᆯ 교도ᄒᆞ샤
ᄌᆞᄋᆡ와 ᄀᆞᄅᆞ치시믈 병ᄒᆡᆼᄒᆞ야 겨시드면
덕긔의 셩ᄎᆔᄒᆞ시미 엇더ᄒᆞ시리오마ᄂᆞᆫ
일이 그러치 못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