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셰언 권지오

  • 연대: 1800년대
  • 저자: 미상
  • 출처: 형셰언
  • 출판: 學古房
  • 최종수정: 2016-01-01

영혼긔튝광난셔ㅣ오

응작댱풍만니도ㅣ라

이 글 ᄯᅳ든

별이 젼영의 ᄯᅥ러디매 우뫼 것거디니

놀애ᄅᆞᆯ ᄆᆞᄎᆞ매 믈을 향ᄒᆞ야 술을 ᄒᆞᆫ 번 거후리티ᄂᆞᆫ도다

영화로온 넉시 엇디 미친 믈결을 ᄠᆞᆯ와 흐ᄅᆞ리오

벅벅이 댱풍을 조차 만니의 믈결이 되리라

ᄯᅩ 을퍼 ᄀᆞᆯ오ᄃᆡ

홍슈창산강샹츄ㅣ니

고봉편월블승수ㅣ라

쇄우미허동하거ᄒᆞ니

챠향댱강ᄎᆞ일유ㅣ라

이 글 ᄯᅳ든

블근 나모와 프른 뫼히 강믈 ᄀᆞᄋᆞᆯ히니

외로온 창 ᄒᆞᆫ 조각 ᄃᆞᆯ의 시ᄅᆞᆷ을 이긔디 못ᄒᆞᄂᆞᆫ도다

ᄂᆞᆯ개ᄅᆞᆯ 것그매 ᄒᆞᆫ가지로 죽으믈 엇디 못ᄒᆞ니

ᄯᅩ 긴 강을 향ᄒᆞ야 오ᄂᆞᆯ날 노노라

읇기ᄅᆞᆯ ᄆᆞᄎᆞ매 크게 블너 ᄀᆞᆯ오ᄃᆡ

명산아 명산아 내 그ᄃᆡᄅᆞᆯ 져ᄇᆞ린디라

그ᄃᆡᄅᆞᆯ 일코 이ᄅᆞᆯ 어들딘대 사라 머어시 유익ᄒᆞ리오 ᄒᆞ고

드ᄃᆡ여 몸을 ᄯᅱ여 믈의 ᄲᅡ디니

구ᄉᆈ 대경ᄒᆞ야 급히 사ᄅᆞᆷ으로 ᄒᆞ야곰 건디라 ᄒᆞ니

ᄇᆞᆯ셔 간 고들 아디 못ᄒᆞᆯ러라

구ᄉᆈ ᄒᆞᆯ일이 업서 뎡문을 ᄡᅥ 총졔의게 올니고 ᄇᆡᄅᆞᆯ ᄯᅦ여다 가

총졔 구쇼의게 글월을 보고 눈믈을 흘니며 닐오ᄃᆡ

이ᄂᆞᆫ 내 ᄎᆔ요ᄅᆞᆯ 죽이미라 ᄒᆞ고

군듕의 녕ᄒᆞ야 강을 조차 그 죽엄을 엇더니

됴슈ᄅᆞᆯ 조차 ^ 조아의 ᄉᆞ당 알ᄑᆡ 가 ᄯᅥ시되

안ᄉᆡᆨ이 사랏ᄂᆞᆫ ᄃᆞᆺᄒᆞᆫ디라

총졔 닐오ᄃᆡ

조아ᄂᆞᆫ 효의 죽고 ᄎᆔ요ᄂᆞᆫ 의예 죽어

그 ᄯᅩ 그 ᄉᆞ당 알ᄑᆡ 가 어드니

이ᄂᆞᆫ 진실로 감응ᄒᆞ미라 ᄒᆞ고

인ᄒᆞ야 조아의 ᄉᆞ당 겨ᄐᆡ 뭇고 졔문 지어 졔ᄒᆞ니 ᄀᆞᆯ오ᄃᆡ

차회라 ᄎᆔᄋᆈ여

그ᄃᆡᄂᆞᆫ 진실로 텬디간 긔특ᄒᆞᆫ 녀ᄌᆡ라

빙옥으로ᄡᅥ ᄌᆞ질을 사믄ᄌᆞᆨ 얼골이 긔특ᄒᆞ고

운하로ᄡᅥ 허울을 사믄ᄌᆞᆨ 글이 긔특ᄒᆞ고

풍뉴ᄅᆞᆯ ᄐᆞ며 퉁쇼ᄅᆞᆯ 희롱ᄒᆞᆫᄌᆞᆨ ᄌᆡ죄 긔특ᄒᆞ나

그러나 이ᄂᆞᆫ 오히려 긔특다 니ᄅᆞ디 못ᄒᆞᄂᆞᆫ디라

동남의 ᄉᆡᆼ녕을 구ᄒᆞ며

구듕의 념녀ᄒᆞ시던 거ᄉᆞᆯ 평안이 ᄒᆞ야 큰 공을 셰워

군국의 냥식 슈운ᄒᆞᄂᆞᆫ 폐ᄅᆞᆯ 덜며

우격의 군ᄉᆞ 브ᄅᆞ믈 면케 ᄒᆞ니

긔특ᄒᆞᆫ 공을 갑디 못ᄒᆞ야셔

즈러^가ᄂᆞᆫ 믈결을 조차 ᄆᆞᄎᆞᆷ내 도라오디 아니ᄒᆞ도다

혀ᄅᆞᆯ 놀려 도적을 굴케 ᄒᆞ믄

반ᄃᆞ시 이광의 고혹ᄒᆞᆷ 드디 아니ᄒᆞ고

ᄒᆞᆫ 번 죽어 은혜ᄅᆞᆯ 조ᄎᆞ믄

반ᄃᆞ시 이광의 두 번 치이ᄅᆞᆯ ᄠᆞᆯ옴 ᄀᆞᆺ디 아니ᄒᆞ도다

그ᄃᆡᄂᆞᆫ 다시 튱셩되매 긔특ᄒᆞ고 의예 긔특ᄒᆞ니

그ᄃᆡ의 일홈은 비록 바다흘 기우리티나

그 아ᄅᆞᆷ다오믄 다 ᄡᅳ기 어렵도다

도라보건대 나의 공은 그ᄃᆡ로 말ᄆᆡ아맛거ᄂᆞᆯ

그ᄃᆡ 죽기ᄂᆞᆫ 날로 알ᄆᆡ아ᄆᆞ미니

엇디 븟그럽디 아니ᄒᆞ리오

그ᄃᆡᄅᆞᆯ 위ᄒᆞ야 ᄒᆞᆫ 잔 술로ᄡᅥ 나의 졍셩을 표ᄒᆞ노니

ᄇᆞ라건대 흠향ᄒᆞ라 ᄒᆞ엿더라

셔문댱이 ᄯᅩ 글을 지어 됴문ᄒᆞ야 ᄀᆞᆯ오ᄃᆡ

탄협강고일방가ᄒᆞ니

곡군쳥누야의라ㅣ라

공셩주구ᄌᆞ의ᄉᆞㅣ오

의듕반염뎡블마ㅣ로다

향운원뉴강졔지오

빙심시영만ᄂᆡ파ㅣ라

셔풍낙일조아도의

응텬산산동옥가ㅣ라

이 글 ᄯᅳ든

칼을 강고의셔 ᄐᆞ고 ᄒᆞᆫ 번 놀애 브ᄅᆞ니

그ᄃᆡᄅᆞᆯ 됴문ᄒᆞ매 눈믈이 옷기ᄉᆡ 젓ᄂᆞᆫ도다

공이 일매 ᄃᆞᆺᄂᆞᆫ 개 맛당이 스ᄉᆞ로 죽고

의 듕ᄒᆞ매 날오ᄉᆞᆯ 븟드러 뎡ᄒᆞ야 ᄀᆞᆯ리디 아니ᄒᆞᄂᆞᆫ도다

향긔로온 글은 멀니 강ᄀᆞ 플의 머므럿고

어ᄅᆞᆷ ᄀᆞ튼 ᄆᆞᄋᆞᆷ은 잇다감 늣게야 오ᄂᆞᆫ 믈결의 ᄇᆞᄋᆡᄂᆞᆫ도다

셧녁 ᄇᆞᄅᆞᆷ ᄯᅥ러디ᄂᆞᆫ 날 조아도의

벅벅이 산산ᄒᆞ야 옥노리개 소ᄅᆡᄅᆞᆯ 드ᄅᆞ리로다

심가측이 ᄯᅩ 시ᄅᆞᆯ 지어 ᄀᆞᆯ오ᄃᆡ

슈파명당한졔유

각슈편월낙한됴ㅣ로다

파팀홍슈번도량이오

혼반봉산읍뉴요ㅣ라

마렴샹신쳥초ᄉᆡᆨ이어ᄂᆞᆯ

봉ᄃᆡ난멱구풍표ㅣ라

궁비미허조만식ᄒᆞ니

뇨파신ᄉᆞ쇽대쵸ㅣ로다

이 글 ᄯᅳ든

명당을 가져 은한 ᄀᆞ의 마ᄌᆞ믈 븟그러이 너겨

믄득 편월을 ᄯᆞᆯ와 ᄎᆞᆫ 됴슈의 ᄯᅥ러디도다

믈의 블근 ᄉᆞ매 ᄌᆞᆷ기이니 도화 믈결이 번드기고

넉시 봉ᄂᆡ산의 도라가니 버들 ᄀᆞᄐᆞᆫ 허리ᄅᆞᆯ 울니ᄂᆞᆫ도다

마렵[무덤이라]은 샹해 프른 플비ᄎᆞᆯ 머믈웟거ᄂᆞᆯ

봉ᄃᆡ의ᄂᆞᆫ 녯 고은 ᄌᆞ질을 보기 어렵도다

큰 비 조만[조ᄃᆡ니 조아의 비문 보미라]의 알기ᄅᆞᆯ 허티 아니ᄒᆞ니

아ᄋᆞ라히 새 글을 자바 대툐ᄅᆞᆯ 닛노라 ^ ᄒᆞ엿더라

이후 ᄃᆞᆯ이 나므매

화악이 군공으로ᄡᅥ 파총이 되야 조아강을 건너더니

ᄭᅮᆷ 가온대 홀연 브ᄅᆞ리 잇거ᄂᆞᆯ

ᄉᆡᆼ각ᄒᆞᄃᆡ 총졔 브ᄅᆞᄂᆞ니라 ᄒᆞ야

즉시 가 ᄒᆞᆫ 고ᄃᆡ 니ᄅᆞ니

구ᄉᆞᆯ로 ᄒᆞᆫ 집과 금으로 ᄒᆞᆫ 뎐각이 휘황ᄒᆞᆫᄃᆡ

갑 닙은 군ᄉᆡ 둘넛고

두 황의인이 문의 셧다가

문 안희 두 녀관을 블러 화악을 맛뎌 드려보내니

그 겨집이 얼골이 졀셰ᄒᆞ더라

계예 올나 ᄒᆞᆫ 집의 드러가니

ᄃᆡ모로 들보ᄅᆞᆯ ᄒᆞ고 산호로 기동을 ᄒᆞ야시며

팔창이 녕농ᄒᆞ야 긔이ᄒᆞᆫ 보ᄇᆡ 빗나더라

쥬렴을 반만 거덧ᄂᆞᆫᄃᆡ

녀관이 갑듀ᄅᆞᆯ 닙으며 창검을 잡아 뎐외예 버럿고

녀ᄉᆡ 다 관ᄃᆡᄒᆞ고 문셔ᄅᆞᆯ 자바 뎐ᄂᆡ예 버럿ᄂᆞᆫᄃᆡ

가온대 ᄒᆞᆫ 비ᄌᆔ 안자시니

여샹우ᄒᆡ ᄒᆞᆫ 녀션 수십이 혹 ^ 인신도 밧드러시며 혹 텰여의도 자바시니

다 경국지ᄉᆡᆨ이러라

이윽고 뎐샹의셔 말을 뎐ᄒᆞ야 닐오ᄃᆡ

화톄경아[화악의 ᄌᆡ라] 그ᄃᆡ 왕ᄎᆔᄋᆈᄅᆞᆯ 아ᄂᆞᆫ다

내 셔명산을 져ᄇᆞ리디 아니ᄒᆞ고 스ᄉᆞ로 믈의 ᄲᅡ뎌 죽은 고로

샹뎨 나의 뎡녈ᄒᆞ믈 아ᄅᆞᆷ다이 너기샤고

내 ᄯᅩ 사라신 제 냥졀 ᄉᆡᆼ녕을 구ᄒᆞᆫ 공이 잇다 ᄒᆞ샤

특별이 튱녈션완을 봉ᄒᆞ샤

텬비ᄅᆞᆯ 도아 동ᄒᆡ졔양으로 ᄆᆞᄋᆞᆷ알게 ᄒᆞ시고

호공은 항복ᄒᆞ니ᄅᆞᆯ 죽이고

ᄯᅩ 날로 ᄒᆞ야곰 죽게 ᄒᆞ다 ᄒᆞ샤

ᄇᆞᆯ셔 그 녹을 앗고 옥의 가티여 죽게 ᄒᆞ시니

네 그 알나 ᄒᆞ고

말을 ᄆᆞᄎᆞ며 내여보내거ᄂᆞᆯ

화악이 놀나 ᄭᆡᄃᆞᄅᆞ니

몸이 홀노 봉창의 누이엿ᄂᆞᆫᄃᆡ

ᄎᆞᆫ 강믈이 보야흐로 밀고

ᄀᆞᄂᆞᆫ ᄃᆞᆯ이 쟝ᄎᆞᆺ ᄯᅥ러디고져 ᄒᆞ니

밤이 졍히 오경이러라

그후 오라디 아냐

호ᄆᆡ림이 군냥을 ^ 너모 남비ᄒᆞ다 ᄒᆞ야

옥의 ᄂᆞ리와 죽으니

과연 화악의 ᄭᅮᆷ이 마ᄌᆞ니라

셕박뎐

닉두계졈홍안 발관닙소보셔 패ᄒᆡᆼ

대명 졍통 년간의 강셔 님강부 협강현의 ᄒᆞᆫ 사ᄅᆞᆷ이 이시니

셩은 ᄇᆡᆨ이오 명은 뮈오 호ᄅᆞᆯ 쳥강이라 ᄒᆞ니

본현의 글 쓰ᄂᆞᆫ 소임을 ᄒᆞ엿더라

직임을 부즈런이 ᄒᆞ고

관원을 속이며 ᄇᆡᆨ셩을 침노티 아니ᄒᆞ고

집의 들매 오직 술만 ᄎᆔ코 가난으로ᄡᅥ 일삼디 아니ᄒᆞ며

혹 술을 두고 쳥ᄒᆞᆯ 쟤 이시면

믄득 가 ᄎᆔ코 도라오니

사ᄅᆞᆷ이 일홈ᄒᆞ야 닐오ᄃᆡ 술 먹ᄂᆞᆫ 귓거시라 ᄒᆞ더라

나히 오십의 다ᄃᆞ라

ᄒᆞᆫ 늘근 겨집 남시ᄅᆞᆯ 어더 안해ᄅᆞᆯ 사므니

그 안해 심^히 게으ᄅᆞᆫ디라

ᄒᆡ 나지 된 후의 ᄇᆞ야흐로 니러나

ᄒᆡ 쟝ᄎᆞᆺ 기울매 니ᄅᆞ러 머리ᄅᆞᆯ 빗더라

ᄒᆞᆫ ᄯᆞᆯ흘 나흐니 일홈은 ᄋᆡ졔라

얼골이 ᄀᆞ장 곱고 ᄐᆡ되 비록 아ᄅᆞᆷ다오나

사ᄅᆞᆷ이 그 술 먹ᄂᆞᆫ 귓거ᄉᆡ 짓 ᄯᆞᆯ이라 ᄒᆞ야

아ᄆᆞ도 구혼ᄒᆞ리 업ᄉᆞ매

나히 쟝ᄎᆞᆺ 십팔의 니ᄅᆞ럿더라

ᄉᆞ촌형 셔명이란 쟤 이시니

나히 이십이 너멋고 평ᄉᆡᆼ ᄉᆡᆨ을 탐ᄒᆞ야 방탕이 ᄃᆞᆫ니더니

어려셔브터 ᄋᆡ져의 ᄌᆞᄉᆡᆨ을 보고 ᄯᅳᄃᆡ 두언 디 오랜디라

ᄒᆞᆯᄅᆞᆫ 그 슉뷔 구의예 나간 ᄯᆡᄅᆞᆯ 타 밧비 ᄋᆡ져의 집의 와 닐오ᄃᆡ

슉뫼 겨시냐 ᄒᆞ니

이ᄯᅢ예 남시ᄂᆞᆫ 오히려 니디 못ᄒᆞ엿ᄂᆞᆫ디라

ᄋᆡ졔 밧비 나가 셔명을 마자 듕문 ᄀᆞ의 안치더니

남시 샹해 셔명을 극히 ᄃᆡ졉ᄒᆞᄂᆞᆫ디라

ᄋᆡ져ᄅᆞᆯ 블러 차ᄅᆞᆯ 먹이라 ᄒᆞᆫ대

ᄋᆡ졔 즉시 드러가 차ᄅᆞᆯ 내여다가 셔명^을 주니

셔명이 두 손으로 바다 탁ᄌᆞ 우희 노코 ᄋᆡ져ᄃᆞ려 무러 ᄀᆞᆯ오ᄃᆡ

그ᄃᆡ 나히 이제 몃치나 ᄒᆞ엿ᄂᆞ뇨

ᄋᆡ졔 ᄃᆡ왈 올히 십팔 셰라

졍히 문답ᄒᆞᆯ ᄉᆞ이예 남시 니러 나오거ᄂᆞᆯ

셔명이 즉시 차ᄅᆞᆯ 먹고 하딕ᄒᆞᆫ대

남시 닐오ᄃᆡ 내 ᄂᆡ일 그ᄃᆡ 집으로 가 서ᄅᆞ 보리라

셔명 왈 슉뫼 엇디 더러운 ᄃᆡ 오시리오

쇼딜이 맛당이 다시 와 뵈링이다 ᄒᆞ더니

이ᄐᆞᆫ날 과연 다시 올ᄉᆡ

ᄋᆡ졔 혼자 이셔 졍히 ᄉᆡᆼ각ᄂᆞᆫ 일이 잇ᄂᆞᆫ ᄃᆞᆺᄒᆞ거ᄂᆞᆯ

셔명이 ᄀᆞ마니 나아가 손으로 그 엇게ᄅᆞᆯ 티며 닐오ᄃᆡ 슉뫼 겨시냐

ᄋᆡ졔 놀나 닐오ᄃᆡ

아딕 니디 못ᄒᆞ야 겨시니 내 가 ᄭᆡ와 나오시게 ᄒᆞ리라

셔명 왈 ᄌᆞᆷ을 ᄭᆡ디 못ᄒᆞ야 겨시거든 구ᄐᆡ여 놀나시게 말나 ᄒᆞ고

ᄋᆡ져ᄅᆞᆯ 븟드러 겨ᄐᆡ 안친대

ᄋᆡ졔 닐오ᄃᆡ 형은 노흐라 ᄂᆞᆷ이 의심ᄒᆞᆯ가 두려ᄒᆞ노^라

셔명 왈 남ᄆᆡ ᄉᆞ이라 므ᄉᆞᆷ 해로오미 이시리오 ᄒᆞ고

인ᄒᆞ야 그 손을 쥐고 닐오ᄃᆡ

손은 이리 아ᄅᆞᆷ답거ᄂᆞᆯ 엇디 금지환이 업ᄉᆞ뇨

ᄋᆡ졔 닐오ᄃᆡ 집이 과연 가난ᄒᆞ니 어ᄃᆡ 가 어드리오

셔명 왈 그ᄃᆡᄅᆞᆯ 위ᄒᆞ야 어더주리라 ᄒᆞ고

인ᄒᆞ야 그 찻ᄂᆞᆫ 쟈근 주머니ᄅᆞᆯ 아사 ᄉᆞ매예 녀코 닐오ᄃᆡ

내 ᄂᆡ일 다시 오마 ᄒᆞ고 가니

ᄋᆡ졔 처음은 오히려 븟그려 ᄒᆞ더니

뎌의 말로ᄡᅥ 도도믈 인ᄒᆞ야 ᄯᅩᄒᆞᆫ ᄆᆞᄋᆞᆷ이 동ᄒᆞ엿ᄂᆞᆫ디라

ᄇᆡᆨ쳥강은 ᄆᆡ양 아문의 가 술만 먹고

남시ᄂᆞᆫ 늣도록 ᄌᆞᆷ을 ᄭᆡ디 못ᄒᆞ엿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