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鄕新聞

  • 연대: 1899
  • 저자: 안세화
  • 출처: 京鄕新聞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자료
  • 최종수정: 2017-01-01

쟝ᄉᆞ나 각ᄉᆡᆨ ᄉᆡᆼ업에 ᄂᆞᆷ과 ᄀᆞᆺ치 시셰대로 ᄒᆞ야

아모 일이든지 타국인이 우리보다 더 잘ᄒᆞᄂᆞᆫ 거시 잇거든

그 잘ᄒᆞᆷ을 비쇼치 말고 본밧아

새로이 ᄉᆞ농공샹과 지혜 학문에 나아갈지라

이러케 우리나라 변ᄒᆞ여 감을 보고 그 형편ᄭᆞ^지 대개 아니

그 변ᄒᆞᆷ을 ᄯᆞ라가기로 힘써 우리 각 사ᄅᆞᆷ의 유익을 ᄎᆞᄌᆞᆯ지어다

관보 대개

●군부대신

륙군 보병의 잘못ᄒᆞᆷ을 벌ᄒᆞᄂᆞᆫ 여러 가지 법률을 칙령으로 마련ᄒᆞᆷ이라

●농샹공부

각죵 회샤의 인허와 효험과 밋 긔한에 샹관됨을 칙령으로 반포ᄒᆞᆷ이라

●ᄂᆡ부대신

십삼 관찰ᄉᆞ의게 훈령ᄒᆞᄃᆡ

각기 맛흔 도ᄅᆞᆯ 임의대로 ᄇᆞ려두고

쥬임치 아님으로 국가 졍치에 ᄆᆡ우 해로오니

이후브터ᄂᆞᆫ 본부의 인허ᄅᆞᆯ 맛지 아니면

그 본도ᄅᆞᆯ ᄯᅥ나지 못ᄒᆞᆯ 거시며

ᄯᅩ 관하 부윤과 군슈들은 본 도 관찰ᄉᆞ의 인허 업ᄉᆞ면

그 본 고ᄋᆞᆯ을 ᄯᅥᄂᆞ지 못ᄒᆞᆯ 거시오

ᄯᅩ 만약 그 본 고ᄋᆞᆯ을 ᄯᅥ날 ᄉᆞ셰어던

그 연유ᄅᆞᆯ 본부로 알게 ᄒᆞᆷ이라 (十月二十二日)

●탁지부의 훈령

이왕 뎡ᄒᆞᆫ 돈 쓰ᄂᆞᆫ 법에 ᄃᆡᄒᆞ야

새로난 보조 은젼에ᄂᆞᆫ 십원ᄭᆞ지 주고 밧을 거시오

ᄇᆡᆨ동젼에ᄂᆞᆫ 이원ᄭᆞ지 주고 밧을 거시오

동젼에나 엽젼에ᄂᆞᆫ 일원ᄭᆞ지 주고 밧을 거시라

그러나 주고 밧ᄂᆞᆫ 사ᄅᆞᆷ이 서로 의합ᄒᆞ면

이 우희 법 외에 더 밧고 줄 만ᄒᆞ니라

뎨일은ᄒᆡᆼ 지젼은 한뎡업시 쓸 거시라고

십월 이십오일 관보에 ᄒᆞ엿더라

국ᄂᆡ 잡보

경긔보

▲대궐에셔 방포ᄒᆞᆯ 군부대신 리근ᄐᆡᆨ씨가 각부에 됴회ᄒᆞ되

황실 슈위 규칙을 ᄀᆡ뎡 실시ᄒᆞᄂᆞᆫᄃᆡ

궁ᄂᆡ에 대포ᄅᆞᆯ 예비ᄒᆞ야 두고

비샹ᄒᆞᆫ ᄉᆞ변이 잇실 ᄯᅢ에ᄂᆞᆫ 다ᄉᆞᆺ 번식 방포ᄒᆞ고

궁셩에 화ᄌᆡ가 잇ᄉᆞᆯ ᄯᅢ에ᄂᆞᆫ 세 번식 방포ᄒᆞ기 뎡ᄒᆞ엿시니

다 알기로 통긔ᄒᆞ노라 ᄒᆞ엿더라

▲만히 드려 적게 츄슈ᄒᆞᆷ

ᄯᅮᆨ셤에 ᄎᆡ쇼 동산을 셜시ᄒᆞ엿ᄂᆞᆫᄃᆡ

ᄉᆞ쳔칠ᄇᆡᆨ이십륙원으로써 밧기ᄂᆞᆫ 겨오

삼ᄇᆡᆨ일원칠십팔젼칠리니 일본 사ᄅᆞᆷ의 입도 크다고 ᄒᆞ엿더라

▲방숑의 무한

아라사의 간모로 올 봄에 일헌병 ᄉᆞ령부에 잡히여 갓친 김씨ᄂᆞᆫ 군ᄉᆞ령부로 이슈되엿고

김승문씨ᄂᆞᆫ 강셕호씨 잡히기 젼에ᄂᆞᆫ 방숑ᄒᆞᆯ 긔한이 업다더라

▲로들 ᄇᆡᆨ셩 호소

과쳔 로양진 ᄇᆡᆨ셩 구십이명이 십월 십구일에 탁지대신 민영긔씨의게 등소ᄒᆞ되

본동으로 시작ᄒᆞ야 슈도ᄅᆞᆯ 졔물포항ᄭᆞ지 노키로

ᄇᆡᆨ셩의 집을 헐겟다 ᄒᆞ옵기

모도 구십이호의 갑ᄉᆞᆯ ᄯᅩᆨᄯᅩᆨ이 뎡치 못ᄒᆞ엿ᄉᆞ오나

와가 ᄒᆞᆫ 간에 신화 ᄇᆡᆨ원식과 초가 ᄒᆞᆫ 간에

신화 오십원식 쟝뎡ᄒᆞ야 ᄇᆡᆨ셩을 안돈케 ᄒᆞ라 ᄒᆞ엿다더라

▲망명쟈ᄅᆞᆯ 머므ᄅᆞᆷ

망명쟈 즁에 위션 박영호씨ᄅᆞᆯ 본국으로 도라오게 ᄒᆞ쟈

죠션 졍부에셔 샹의ᄒᆞ엿ᄂᆞᆫᄃᆡ

그 쥬의ᄂᆞᆫ 다 ᄒᆞᆫ갈 ᄀᆞᆺᄒᆞ나

아직 좀 더 기ᄃᆞ려 본국에 들어오기로 뎡ᄒᆞ엿다더라

▲의병 괴슈

의병 일노 잡히여 평리원에 갓쳣던 김하규와 황쳥일 이인을 귀향 칠년에 쳐판ᄒᆞ엿더라

젼라보

●광쥬 라쥬 은ᄒᆡᆼ 셜시

ᄌᆡ졍 고문부에셔 이왕 셜시ᄒᆞᆫ 은ᄒᆡᆼ소 외에

ᄯᅩ 젼라남도 광쥬 라쥬에 농샹 은ᄒᆡᆼ을 셜립ᄒᆞ려 ᄒᆞᄂᆞᆫᄃᆡ

죠션 졍부에셔 십만원을 보조ᄒᆞᆫ다더라

●목포항 염질

거월브터 지금ᄭᆞ지 염질노 일인의 병든 집이 륙십여호오

혹 죽ᄂᆞᆫ 쟈ㅣ 날마다 잇고

ᄒᆞ로ᄂᆞᆫ 칠팔인ᄭᆞ지 죽엇다더라

●일인 피해

군산리 ᄉᆞ텽 관ᄂᆡ ᄐᆡ인에셔 화적이 일인 ᄒᆞ나흘 죽이고

둘흔 물에셔 죽엇다 ᄒᆞᄂᆞᆫ 보고로 인ᄒᆞ야

리ᄉᆞ텽에셔 슌사들을 ᄉᆞᆯ피기로 파숑ᄒᆞ엿다더라

●부윤 치젹

무안 부윤 안긔현씨가 부림 후 명찰 민졍ᄒᆞ야

항구 만복 동긔디에 일인이 집셰 젼 밧ᄂᆞᆫ 일노 샹경 귀졍ᄒᆞ야

ᄇᆡᆨ셩이 그 덕을 찬숑ᄒᆞᆫ다더라

경샹보

●쳥도 묘구 도적

요ᄉᆞ이 쳥도 고ᄋᆞᆯ에 도적이 대치ᄒᆞ야

십여명식 셩군 작당ᄒᆞ고

대나제 굴춍ᄒᆞ야 ᄒᆡ골을 ᄀᆞᆷ초고

ᄇᆡᆨ셩의 ᄌᆡ물을 우려 먹으며

총 노코 집에 불 지ᄅᆞ니

ᄇᆡᆨ셩이 부지ᄒᆞᆯ 수 업서 별포슈ᄅᆞᆯ 셰우고

그 부비ᄂᆞᆫ ᄇᆡᆨ셩으로써 담당케 ᄒᆞᆫ다더라

△슈리비 이쳔원

대구 관찰부 션화당을 일본 ᄌᆡ무관 경찰 보좌관 우편 관리가 잇실제

곳친 부비됴가 二千원이라고 대구 군슈 박즁양씨가 졍부에 보고ᄒᆞ엿고

그 션화당은 다시 관찰ᄉᆞ의게 돌녀 보내엿다더라

△군항 토디갑

진ᄒᆡ 군항 토디ᄅᆞᆯ 됴사ᄒᆞᄂᆞᆫᄃᆡ

ᄇᆡᆨ셩의 ᄯᅡ흘 ᄆᆡ 평에 五젼식 마련ᄒᆞ매

ᄇᆡᆨ셩이 ᄆᆡ우 원통ᄒᆞᆫ 줄노 아ᄂᆞᆫ 고로

四젼을 더 보ᄐᆡ여 주기로 쟉뎡ᄒᆞ엿다더라

△쳥인의 야만 ᄒᆡᆼ실

호인 ᄒᆞ나히 령남에 가셔 량민의 녀식 네흘 사고

ᄯᅩ 셔울에 와셔 계집 ᄋᆞᄒᆡ ᄒᆞ나흘 사

후ᄒᆞᆫ 갑ᄉᆞ로 다시 ᄑᆞᆯ녀 ᄒᆞ다가 발각이 나셔

일본 슌사가 경무텽에 보내여

다ᄉᆞᆺ 불샹ᄒᆞᆫ ᄋᆞᄒᆡ들을 돌보게 ᄒᆞ고

그 부모들노 ᄎᆞ자가기ᄅᆞᆯ 기ᄃᆞ린다더라

함경보

△거ᄌᆞᆺ 통역관

십월분에 쟝긔셕이라 ᄒᆞᄂᆞᆫ 놈이 일본 통역관이라 속이고

북간도 등디에셔 무수 작폐ᄒᆞ다가

경무셔에 잡혀 갓쳣다더라

△참혹ᄒᆞ다

구월 이십삼일 밤에 셩진 항구 향교동에 사ᄂᆞᆫ 김화룡의 안ᄒᆡ가 불현 등잔을 셕유통 갓가이 두엇더니

불ᄭᅩᆺ ᄒᆞᆫ 뎜이 그 통에 ᄯᅥ러진 고로

벽력 소ᄅᆡ에 큰 불이 홀연이 니러나

김화룡의 안ᄒᆡ 고소ᄉᆞ와 두 설 먹은 ᄯᆞᆯ을 살오고

김화룡은 몹시 데히여 미구에 죽겟다 ᄒᆞ엿더라

평안보

△공납 도적 마짐

십월 삼일 밤에 뎡쥬 고ᄋᆞᆯ에 도적이 돌입ᄒᆞ야

공납 신화로 一千원을 ᄲᆡ아사 갓다더라

△군슈 ᄇᆡ 큼

태쳔 군슈 리병응씨ᄂᆞᆫ ᄇᆡᆨ셩 다ᄉᆞ리ᄂᆞᆫ ᄃᆡᄂᆞᆫ ᄉᆡᆼ슈ᄒᆞ나

ᄇᆡᆨ셩의 돈 ᄲᆡ아사 먹기에ᄂᆞᆫ 익슉ᄒᆞ다고 민원이 대단ᄒᆞ다더라

△룡쳔 만인계

룡쳔 고ᄋᆞᆯ에 만인계ᄅᆞᆯ 셰우고

한일 량국인이 ᄆᆡ삭에 두 ᄎᆞ례식 ᄒᆞᄂᆞᆫᄃᆡ

엽 五량식 거두면

첫재로 ᄲᅩᆸ힌 쟈ㅣ 엽으로 一萬五千량식 엇어 먹ᄂᆞᆫ다고

읍 근쳐 쇼년들이 탕진 가산ᄒᆞ나

그 곳 부윤과 경무셔에셔 알고도 금ᄒᆞ지 아니ᄒᆞᆫ다고 민원이 쟈쟈ᄒᆞ더라

△아편이 원슈ㅣ라

대한 각 항구에 와

셔울과 더옥 의쥬ᄂᆞᆫ 쳥국 젹경인 고로

아편 먹ᄂᆞᆫ 쟈ㅣ 만하

그 독해에 발셔 죽은 쟈ㅣ 슈쳔인이오

거의 죵신 병든 쟈 一百八十五명이라 ᄒᆞ니

뎌의 부모들은 ᄋᆡ통ᄒᆞ야 닐ᄋᆞᄃᆡ

아편이 원슈 즁 뎨일 큰 원슈라 ᄒᆞ더라

△덕쳔 민요

덕쳔 고ᄋᆞᆯ 민요 ᄉᆞ졍인즉

작년 군용 텰도 부역군의 슈로비 몃쳔량 먹은 김셩긔가 관령을 보니

역부의 삭젼을 보환ᄒᆞ라 ᄒᆞ기로

제 동ᄂᆡ 무례ᄇᆡ 수ᄇᆡᆨ명을 거ᄂᆞ리고

본군 슈심의 덕씨ᄅᆞᆯ 욕뵈엿시나

그 협잡군 김가ᄅᆞᆯ 나죵에 가도고

ᄯᅩ 민요군들은 거개 흣허졋다더라

△광산 문허짐

의쥬 ᄇᆡᆨ마산을 ᄯᅮᆯᄂᆞᆫ 역ᄉᆞ에 금월 십륙일 졍오에 그 굴이 문어져셔

일인과 한인 즁에 죽고 샹ᄒᆞᆫ 쟈가 륙칠인이라더라

황ᄒᆡ보

△셔흥군 변ᄉᆞ

셔흥 군슈 최동식씨가 졸디에 별셰ᄒᆞ엿ᄂᆞᆫᄃᆡ

항셜에 최씨가 독약을 먹고 ᄌᆞ살ᄒᆞ엿다더라

젼국보

△한일 ᄉᆞᆷ림 약됴

광무 십년 십월 십구일에 통감부에셔 이등 후쟉과 참졍 대신 박졔슌씨와 탁지부 대신 민영긔씨와 농샹공부 대신 권즁현씨 등이 압록강과 밋 두만강 근쳐에 죠션 디경 안희 잇ᄂᆞᆫ ᄉᆞᆷ림 약됴ᄅᆞᆯ 새로 ᄒᆞ엿ᄂᆞᆫᄃᆡ

ᄌᆞ본 일ᄇᆡᆨ이십만원 즁에 륙십만원식 각기 낸다 ᄒᆞ엿더라

△길 닥기ᄅᆞᆯ 쳥ᄒᆞᆷ

탁지부에셔 통감부 통신 관리국쟝 디뎐십삼랑씨와 약됴ᄒᆞ고

각 고ᄋᆞᆯ 공납을 금고 셜시ᄒᆞ기 젼에ᄂᆞᆫ 우톄국에 밧아 두게 ᄒᆞ엿더니

그 국쟝이 ᄂᆡ부에 죠회ᄒᆞ되

이제 우리 쳐소ᄅᆞᆯ 마련ᄒᆞ고

ᄅᆡ월 초오일브터 공납을 밧을 터인ᄃᆡ

각 도 각 군 길히 소ᄉᆞᆸᄒᆞ야

공납 슈운ᄒᆞ기에 힘이 너무 들겟시니

각쳐에셔 치도ᄒᆞ야 공납 가져오기에 편케 ᄒᆞ라 ᄒᆞ엿더라

외국 잡보

일본보

●일본 뎨국 의회

일본 졍부에셔 뎨국 의회ᄅᆞᆯ ᄀᆡ셜ᄒᆞ기로

십일월 십일에 통긔ᄒᆞ고

일졔히 모호기ᄂᆞᆫ 십이월 이십일 이간이라더라

●구쥬의 대폭풍

본월 이십삼일에 폭풍이 니러나

쟝긔현 오도 즁에셔 산호 ᄏᆡᄂᆞᆫ ᄇᆡ 이ᄇᆡᆨ오십여쳑을 업시 ᄒᆞ고

ᄯᅩ 그 이튼날에ᄂᆞᆫ 록ᄋᆞ 도즁에셔 산호 ᄏᆡᄂᆞᆫ ᄇᆡ ᄇᆡᆨ여쳑을 졀단내엿다고

금월 이십륙일 동경 뎐보에 긔ᄌᆡᄒᆞ엿더라

아라사보

●대쟝 ᄌᆡ판

ᄃᆡ마도 슈젼에 아라사 대ᄃᆡ쟝 롯젠벤쇠기씨ᄅᆞᆯ 사실ᄒᆞ야 ᄌᆡ판ᄒᆞᄂᆞᆫᄃᆡ

아모 ^ 죄도 업다 ᄒᆞ엿고

다ᄅᆞᆫ 하ᄉᆞ 네흔 그 죄에 경즁대로 각각 벌을 당ᄒᆞᆫ다 ᄒᆞ엿고

네보가돕씨의 ᄌᆡ판은 아직 아니 되엿다더라

미국보

고바 대풍

본월 십구일에 대풍이 니러나셔

여러 집이 문허지고

륜션과 륜거들이 파쇄ᄒᆞ여지고

죽은 사ᄅᆞᆷ의 수가 대개 삼쳔명이라

그 각 디방에 해 난 것 외에 하바나에셔만 해 본 거시

ᄉᆞᄇᆡᆨ만원이라더라

법국보

잠슈졍의 파션

디즁ᄒᆡ 두니쓰비셸다 항구 압희셔

잠슈졍 루ᄃᆡᆼ이라 ᄒᆞᄂᆞᆫ 병션의 물이 들어 파션ᄒᆞ매

대쟝과 다ᄅᆞᆫ 열셋 ᄉᆞ무 보ᄂᆞᆫ 쟈ㅣ 죽은지라

뎌 항구 사ᄅᆞᆷ들은 루ᄃᆡᆼ 잠슈졍이 물속에 들어감을 보고 ᄉᆡᆼ각ᄒᆞ기ᄅᆞᆯ

아마 련습ᄎᆞ로 물속에 뎌 ᄇᆡ가 ᄯᅩ 들어가나 보다 ᄒᆞ나

다시 나오지 아님으로 탐지ᄒᆞᆫ즉

그 병션에 물이 들어 아조 가라안졋다고

십월 십팔일 뎐보에 ᄒᆞ엿더라

△새 ᄂᆡ각

새 ᄂᆡ각이 이 아래와 ᄀᆞᆺ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