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2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내 法王이 ᄃᆞ외야 法에 自在ᄒᆞ야 衆生ᄋᆞᆯ 便安케 호려 ᄒᆞ야 그럴ᄊᆡ 世間애 現호니

汝舍利弗아 我此法印은 爲欲利益世間故로 說ᄒᆞ노라

너 舍利弗아 내 이 法印은 世間ᄋᆞᆯ 利益고져 호ᄆᆞᆯ 爲ᄒᆞᆯᄊᆡ 니ᄅᆞ노라

結告大衆ᄒᆞ샤 使知佛之出現說法之意ᄒᆞᅀᆞ와 而求其安隱利益也케 ᄒᆞ시니라

大衆의게 結ᄒᆞ야 니ᄅᆞ샤 부텻 出現ᄒᆞ샤 說法ᄒᆞ시논 ᄠᅳ들 아ᅀᆞ와 便安ᄒᆞᆫ 利益을 求케 ᄒᆞ시니라

法印은 卽所謂實相印이라

法印은 곧 니ᄅᆞ샨 實相印이라

五擇機宣傳四 一大機

在所遊方애 勿妄宣傳ᄒᆞ라

잇ᄂᆞᆫ 곧 노니ᄂᆞᆫ 方애 간대로 펴 傳티 말라

若有聞者ㅣ 隨喜頂受ᄒᆞ면 當知是人은 阿鞞跋致니라

ᄒᆞ다가 드르니 隨喜ᄒᆞ야 뎌ᇰ바기로 受ᄒᆞ면 반ᄃᆞ기 알라 이 사ᄅᆞᄆᆞᆫ 阿鞞跋致니라

勿妄宣傳은 爲非小智의 所堪이시니

간대로 펴 傳티 말라 ᄒᆞ샤ᄆᆞᆫ 져근 智의 이긔욜띠 아닌 ᄃᆞᆯ 爲ᄒᆞ시니

能隨喜受ᄒᆞ면 當知是大菩薩이로다

能히 隨喜ᄒᆞ야 受ᄒᆞ면 반ᄃᆞ기 이 大菩薩인 ᄃᆞᆯ 아롤띠로다

阿鞞致ᄂᆞᆫ 此云不退니 指地上菩薩也ᄒᆞ시니라

阿鞞致ᄂᆞᆫ 예셔 닐오매 므르디 아니ᄒᆞᆯ씨니 地上菩薩ᄋᆞᆯ ᄀᆞᄅᆞ치시니라

二信機

若有信受此經法者ㅣ면

ᄒᆞ다가 이 經法을 信受ᄒᆞ리 이시면

是人은 已曾見過去佛ᄒᆞᅀᆞ와

이 사ᄅᆞᄆᆞᆫ ᄒᆞ마 過去佛을 보ᅀᆞ와

恭敬供養ᄒᆞᅀᆞ오며 亦聞是法이니라

恭敬 供養ᄒᆞᅀᆞ오며 ᄯᅩ 이 法을 드르니라

供佛은 言夙福之厚ᄒᆞ시고

부텨 供養ᄒᆞᅀᆞ오ᄆᆞᆫ 아ᄅᆡᆺ 福ᄋᆡ 두터우믈 니ᄅᆞ시고

聞法은 言夙因之深ᄒᆞ시니 故로 能信此ㅣ니라

法 듣ᄌᆞ오ᄆᆞᆫ 아ᄅᆡᆺ 因의 기푸믈 니ᄅᆞ시니 그럴ᄊᆡ 能히 이ᄅᆞᆯ 信ᄒᆞ니라

若人이 有能信汝所說이면 則爲見我ㅣ며

ᄒᆞ다가 사ᄅᆞ미 能히 네 닐오ᄆᆞᆯ 信ᄒᆞ리 이시면 날 보미 ᄃᆞ외며

亦見於汝와 及比丘僧과 并諸菩薩이니라

ᄯᅩ 너와 比丘僧과 諸菩薩 아오로 보논디니라

斯法華經은 爲深智ᄒᆞ야 說이라

이 法華經은 기픈 智ᄅᆞᆯ 爲ᄒᆞ야 닐온디라

淺識이 聞之ᄒᆞ면 迷惑不解ᄒᆞ리니

녇가온 識이 드르면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리니

一切聲聞及辟支佛이 於此經中에 力所不及이니라

一切 聲聞과 辟支佛이 이 經中에 히믜 몯 미츨 ᄄᆡ니라

我汝比丘菩薩은 指靈山法衆也ᄒᆞ시니

나와 너와 比丘와 菩薩ᄋᆞᆫ 靈山 法衆을 ᄀᆞᄅᆞ치시니

謂在所宣傳에 能信汝說ᄒᆞ면 卽見靈山法會ㅣ 宛爾常存也ㅣ라 ᄒᆞ시니라

니ᄅᆞ샤ᄃᆡ 잇ᄂᆞᆫ 고대 宣傳호매 能히 네 마ᄅᆞᆯ 信ᄒᆞ면 곧 靈山 法會ㅣ 번드기 샤ᇰ녜 이슈믈 보논디라 ᄒᆞ시니라

若深智ㅣ 以現量으로 證之ᄒᆞ면 則觸事而眞이어니와

ᄒᆞ다가 기픈 智ㅣ 現量ᄋᆞ로 證ᄒᆞ면 觸ᄒᆞᆫ 일마다 眞이어니와

淺識은 以情見으로 分別故로 迷惑不解ᄒᆞ리라

녇가온 識은 ᄠᅳᆮ 보ᄆᆞ로 ᄀᆞᆯᄒᆡᆯᄊᆡ 迷惑ᄒᆞ야 아디 몯ᄒᆞ리라

汝舍利弗도 尚於此經에 以信得入ᄒᆞ곤 況餘聲聞이ᄯᆞ녀

너 舍利弗도 오히려 이 經에 信으로 시러 들온 ᄒᆞᄆᆞᆯ며 녀나ᄆᆞᆫ 聲聞이ᄯᆞ녀

其餘聲聞도 信佛語故로 隨順此經이언뎌ᇰ 非巳智分이니라

그 나ᄆᆞᆫ 聲聞도 부텻 마ᄅᆞᆯ 信ᄒᆞ논 젼ᄎᆞ로 이 經을 조차 順ᄒᆞᆯ ᄲᅮᆫ뎌ᇰ 제 智分이 아니라

聲聞이 力雖不及이나 然이나 許以信入故로 凡能隨順이 非其智分의 所能이라

聲聞이 히미 비록 몯 미츠나 그러나 信으로 드로ᄆᆞᆯ 許^ᄒᆞ실ᄊᆡ 믈읫 能히 조차 順호미 제 智分이 能이 아니라

皆信力尒라 ᄒᆞ시니 故로 須擇信機ᄒᆞ야 宣傳也ㅣ니라

다 信力ᄯᆞᄅᆞ미라 ᄒᆞ시니 그럴ᄊᆡ 모로매 信機를 ᄀᆞᆯᄒᆡ야 宣傳홀띠니라

前에 云ᄒᆞ샤ᄃᆡ 是法은 不可示며

알ᄑᆡ 니ᄅᆞ샤ᄃᆡ 이 法은 어루 뵈디 몯ᄒᆞ리며

言辭相이 寂滅이라 ᄒᆞ샤ᄃᆡ 而獨許信力堅固者ㅣᅀᅡ 能解라 ᄒᆞ시고

말ᄊᆞᆷ 相이 寂滅이라 ᄒᆞ샤ᄃᆡ 오직 信力 구드니ᅀᅡ 能히 알리라 許ᄒᆞ시고

此애 又許舍利弗等의 以信得入ᄒᆞ며 以信隨順ᄒᆞ시니 當云何信耶오

이ᅌᅦ ᄯᅩ 舍利弗ᄃᆞᆯᄒᆡ 信으로 시러 들며 信으로 조차 順호ᄆᆞᆯ 許ᄒᆞ시니 반ᄃᆞ기 엇뎨 信ᄒᆞ료

傳에 曰호ᄃᆡ 不言而信者ᄂᆞᆫ 天也ㅣ라 ᄒᆞ며

傳에 닐오ᄃᆡ [傳은 賢人ㅅ 글워리라] 말 아니ᄒᆞ야 信ᄒᆞᄂᆞ닌 하ᄂᆞᆯ히라 ᄒᆞ며

又曰호ᄃᆡ 有諸巳之謂信이라 ᄒᆞ니

ᄯᅩ 닐오ᄃᆡ 모매 두ᄆᆞᆯ 닐온 信이라 ᄒᆞ니

今에 欲解言辭相寂之法인댄 當依不言之信ᄒᆞ야 信乎已而已니

이제 言辭相이 寂ᄒᆞᆫ 法을 알오져 홀띤댄 반ᄃᆞ기 말 아니ᄒᆞᄂᆞᆫ 信을 브터 모매 信ᄒᆞᆯ ᄯᆞᄅᆞ미니

卽華嚴五位之初앳 十信이 是也ㅣ니

곧 華嚴 五位 처ᅀᅥᆷ엣 十信이 이니

彼依自性不動智ᄒᆞ샤 以立信體ᄒᆞ샤 令信自心이 與佛無異케 ᄒᆞ샤

뎨 ᄌᆞ걧 性 뮈디 아니ᄒᆞᄂᆞᆫ 智ᄅᆞᆯ 브트샤 ^ 信體ᄅᆞᆯ 셰샤 ᄌᆞ걧 ᄆᆞᅀᆞ미 부텨와 달옴 업수믈 信케 ᄒᆞ샤

由是로 覺了智佛이 不動ᄒᆞ시며

일로브터 智佛이 뮈디 아니ᄒᆞ시며

萬法이 不遷ᄒᆞ며 因果ㅣ 不移ᄒᆞ며

萬法이 옮디 아니ᄒᆞ며 因果ㅣ 옮디 아니ᄒᆞ며

聖凡이 不二ᄒᆞ야 心境이 㳷然ᄒᆞ야 印契實相ᄒᆞ야 一切相應ᄒᆞᆯ씨 是謂不言之信也ㅣ라

聖凡이 둘 아닌 ᄃᆞᆯ 아라 心과 境괘 어우러 實相애 마차 一切 서르 應ᄒᆞᆯ씨 이 닐온 말 아니ᄒᆞᄂᆞᆫ 信이라

能發是信ᄒᆞ면 頓飜無明業識ᄒᆞ야 見聞覺知ㅣ 成一切種智矣리니

能히 이 信을 發ᄒᆞ면 無明業識을 다 두위ᅘᅧ 見聞覺知ㅣ 一切 種智ᄃᆞ외리니

則於此經에 以信得入ᄒᆞ며 以信隨順者ㅣ 如此ᄒᆞ니라

곧 이 經에 信으로 시러 들며 信으로 隨順호미 이 ᄀᆞᆮᄒᆞ니라

三非機三 一非機人

又舍利弗아 憍慢懈怠ᄒᆞ며 計我見者란 莫說此經ᄒᆞ며

ᄯᅩ 舍利弗아 ᄂᆞᆷ 업시우며 게으르며 날 혀여 보ᄂᆞ니란 이 經을 니ᄅᆞ디 말며

凡夫淺識이 深著五欲ᄒᆞᆯᄊᆡ 聞ᄒᆞ야도 不能解ᄒᆞ리니 亦勿爲說ᄒᆞ라

凡夫 녇가온 識이 五欲애 기피 着ᄒᆞᆯᄊᆡ 드러도 能히 아디 몯ᄒᆞ리니 ᄯᅩ 爲ᄒᆞ야 니ᄅᆞ디 말라

憍怠計我ᄂᆞᆫ 卽外道無信者ㅣ오

업시우며 게으르며 날 혜요ᄆᆞᆫ 곧 外道 信 업스니오

凡淺著欲은 卽凡夫無信者ㅣ니 皆在所擇ᄒᆞ니라

凡夫 녇가온 欲 著ᄒᆞ닌 곧 凡夫 信 업스니니 다 ᄀᆞᆯᄒᆡ욜 꼬대 잇ᄂᆞ니라

二非機業

若人이 不信ᄒᆞ야 毀謗此經ᄒᆞ면 則斷一切世間佛種이니

ᄒᆞ다가 사ᄅᆞ미 信티 아니ᄒᆞ야 이 經을 헐면 一切 世間 佛種ᄋᆞᆯ 긋논디니

或復顰蹙ᄒᆞ며 而懷疑惑ᄒᆞ리라

시혹 ᄯᅩ ᄡᅵᇰ의며 疑惑ᄋᆞᆯ 머그리라

此經所詮은 卽人人妙性이니 是謂佛種이라

이 經 니ᄅᆞ샨 마ᄅᆞᆫ 곧 사ᄅᆞᆷ마닷 妙性이니 이 니ᄅᆞ샨 佛種이라

不信而毀ᄒᆞ면 則佛種이 斷滅ᄒᆞ고

信티 아니ᄒᆞ야 헐면 佛種이 그처 업고

業種이 增熾ᄒᆞ릴ᄊᆡ 則說之ㅣ 不如其巳니라

業種이 더 盛ᄒᆞ릴ᄊᆡ 닐오미 마롬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蓋信而後에ᅀᅡ 言이니 未信則以爲厲巳故로 顰蹙也ㅣ오

信ᄒᆞᆫ 後에ᅀᅡ 닐올띠니 信티 아니ᄒᆞ면 제 몸 알효ᄆᆞᆯ 사ᄆᆞᆯᄊᆡ ᄡᅵᇰ의오

又未信則以爲謗巳故로 疑惑也ㅣ니라

ᄯᅩ 信티 아니ᄒᆞ면 제 몸 구지주믈 사ᄆᆞᆯᄊᆡ 疑惑ᄒᆞᄂᆞ니라

三非機報二

夫心者ᄂᆞᆫ 萬形之模範이오

ᄆᆞᅀᆞᄆᆞᆫ 萬形의 模範이오

業者ᄂᆞᆫ 一心之影響이니

業은 一心의 影響이니

三世善惡이 一唯心造ㅣ론디 如器出模ᄒᆞ야 無不相類ᄒᆞ며

三世 善惡이 ᄒᆞᆫ가지로 오직 ᄆᆞᅀᆞᄆᆡ 지ᅀᅩ미론디 그르시 模애 나 서르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업ᄃᆞᆺᄒᆞ며

如影ㅣ 隨形ᄒᆞ야 在處에 莫逃ᄒᆞᆯᄊᆡ 故로 謗經罪報ㅣ 各從其類ᄒᆞᄂᆞ니 如下所列ᄒᆞ니라

그리메 얼굴 조차 잇ᄂᆞᆫ 고대 逃亡티 몯 ᄃᆞᆺᄒᆞᆯᄊᆡ 經 허ᄂᆞᆫ 罪報ㅣ 各各 類ᄅᆞᆯ 從ᄒᆞᄂᆞ니 아래 버리샤미 ᄀᆞᆮᄒᆞ니라

初總標

汝當聴說此人罪報ᄒᆞ라

네 반ᄃᆞ기 이 사ᄅᆞᄆᆡ 罪報 니ᄅᆞ거든 드르라

若佛在世어나 若滅度後ㅣ어나

ᄒᆞ다가 부톄 世間애 잇거나 ᄒᆞ다가 滅度 後ㅣ어나

其有誹謗如斯經典ᄒᆞ며 見有讀誦書持經者ᄒᆞ고

이 ᄀᆞᆮᄒᆞᆫ 經典을 헐 리 이시며 經을 닐그며 외오며 쓰며 디니릴 보고

輕賤憎嫉ᄒᆞ야 而懷結恨ᄒᆞ면 此人罪報ᄅᆞᆯ 汝今復聽ᄒᆞ라

가ᄇᆡ야이 ᄂᆞᆯ아이 너기며 믜여 새와 怒ᄒᆞᆫ ᄠᅳᆮ 머그면 이 사ᄅᆞᄆᆡ 罪報ᄅᆞᆯ 네 이제 다시 드르라

二別釋四 一地獄報

其人이 命終ᄒᆞ야 入阿鼻獄ᄒᆞ야 具足一劫ᄒᆞ고

그 사ᄅᆞ미 命終ᄒᆞ야 阿鼻獄애 드러 ᄒᆞᆫ 劫이 ᄀᆞᆺ고

劫盡更生ᄒᆞ야 如是展轉ᄒᆞ야 至無數劫ᄒᆞ리니

劫이 다아 다시 나 이 ᄀᆞᆮ히 올ᄆᆞ^며 올마 無數 劫에 니를리니

此ᄂᆞᆫ 斷佛種之報也ㅣ라

이ᄂᆞᆫ 佛種 그츤 報ㅣ라

自斷佛種故로 永沈幽趣ㅣ니라

제 佛種ᄋᆞᆯ 그츨ᄊᆡ 어드운 趣에 기리 ᄃᆞᆷᄂᆞ니라

劫盡更生은 謂一劫命盡커든 復生地獄ᄒᆞ시니

劫이 다아 다시 나ᄆᆞᆫ ᄒᆞᆫ 劫命이 다ᄋᆞ거든 ᄯᅩ 地獄애 나ᄆᆞᆯ 니ᄅᆞ시니

獄報劫數ㅣ 如是之長者ᄂᆞᆫ 失性隨業이 如石投水ᄒᆞ야 易沈難浮ㅣ니

獄報 劫數ㅣ 이ᄀᆞ티 기루ᄆᆞᆫ 性 일허 業 조초미 돌ᄒᆞᆯ 므레 더디ᄃᆞᆺᄒᆞ야 수이 ᄃᆞᆷ고 ᄠᅮ미 어려우니

其勢ㅣ 然也ᄒᆞ니라

그 야ᇰᄌᆡ 그러니라

二畜生報

從地獄出ᄒᆞ야 當墮畜生호ᄃᆡ 若狗野干ᄒᆞ면

地獄ᄋᆞᆯ 브터 나 반ᄃᆞ기 畜生애 ᄠᅥ러듀ᄃᆡ 가히어나 野干이면

其形이 ????瘦ᄒᆞ며 黧黮疥癩ᄒᆞ야 人所觸嬈ㅣ며 又復爲人之所惡賤ᄒᆞ야 常困飢渴ᄒᆞ야

그 야ᇰᄌᆡ 하야믜며 여위며 거므며 옴 므르^며 ᄠᅳᆮ드러 사ᄅᆞᄆᆡ 보찰 꺼시며 ᄯᅩ 사ᄅᆞᄆᆡ 믜여 업시우미 ᄃᆞ외야 샤ᇰ녜 주으리며 목 ᄆᆞᆯ로매 困ᄒᆞ야

骨肉이 枯竭ᄒᆞ야 生受楚毒ᄒᆞ다가 死被瓦石ᄒᆞ리니

ᄲᅧ와 ᄉᆞᆯ쾌 여위ᄆᆞᆯ라 사라셔 알ᄑᆞᆫ 毒ᄋᆞᆯ 受ᄒᆞ다가 주거 디새 돌ᄒᆞᆯ 니브리니

斷佛種故로 受斯罪報ᄒᆞ리라

佛種ᄋᆞᆯ 그춘 젼ᄎᆞ로 이 罪報ᄅᆞᆯ 受ᄒᆞ리라

狗ᄂᆞᆫ 由苟且害正이오

가힌 苟且ᄒᆞ야 正을 害혼 타시오

野干은 由狐疑不信이니

野干ᄋᆞᆫ 狐疑^ᄒᆞ야 信티 아니혼 타시니

此ᄂᆞᆫ 毀謗疑惑之報也ㅣ라

이ᄂᆞᆫ 헐며 疑惑ᄒᆞᆫ 報ㅣ라

又縈疥癩之病과 觸嬈之害ᄒᆞ며 乃至楚毒鞭扑과 瓦石打擲ᄒᆞ니

ᄯᅩ 疥癩病과 보차논 害예 버믈며 알ᄑᆞᆫ 鞭扑과 [鞭ᄋᆞᆫ 갓채오 扑은 남기라] 디새 돌ᄒᆞ로 튜매 니르니

此ᄂᆞᆫ 輕賤憎嫉之報也ㅣ라

이ᄂᆞᆫ 가ᄇᆡ야이 ᄂᆞᆯ아이 너기며 믜여 새온 報ㅣ라

????音은 屈이니 白禿也ㅣ오

????音은 屈이니 하야믤씨오

黧黮은 黑雜色이라

黧黮ᄋᆞᆫ 거믄 雜 비치라

嬈ᄂᆞᆫ 擾弄也ㅣ라

嬈ᄂᆞᆫ 어즈려 놀일씨라

若作馲駝ᄒᆞ거나 或生驢中ᄒᆞ면 身常負重ᄒᆞ고

ᄒᆞ다가 약대 ᄃᆞ외어나 시혹 라귀 中에 나면 모미 샤ᇰ녜 므거운 것 지고

加諸杖捶ᄒᆞ야 但念水草ᄒᆞ고 餘無所知ᄒᆞ리니

매ᄅᆞᆯ 더어 오직 믈와 플와 念코 나ᄆᆞ닌 아로미 업스리니

謗斯經故로 獲罪如是ᄒᆞ리라

이 經을 허론 젼ᄎᆞ로 罪 어두미 이 ᄀᆞᆮᄒᆞ리라

有作野干ᄒᆞ면 來入聚落ᄒᆞ야 身體疥癩ᄒᆞ며

野干이 ᄃᆞ외면 ᄆᆞᅀᆞᆯᄒᆡ 와 드러 모미 疥癩ᄒᆞ며

又無一目ᄒᆞ야 爲諸童子之所打擲ᄒᆞ야 受諸苦痛ᄒᆞ야 或時致死ᄒᆞ며

ᄯᅩ ᄒᆞᆫ 눈 업서 모ᄃᆞᆫ 아ᄒᆡᄋᆡ 튜미 ᄃᆞ외야 여러 가짓 苦痛ᄋᆞᆯ 受ᄒᆞ야 시혹 時예 주그며

於此死已ᄒᆞ야 更受蟒身호ᄃᆡ

이ᅌᅦ 주거 다시 ᄇᆡ야ᄆᆡ 모ᄆᆞᆯ 受호ᄃᆡ

其形이 長大ᄒᆞ야 五百由旬이며

그 形이 길오 커 五百 由旬이며

聾騃無足ᄒᆞ야 蜿轉腹行ᄒᆞ야 爲諸小蟲之所咂食ᄒᆞ야 晝夜受苦ᄒᆞ야 無有休息ᄒᆞ리니

귀 먹고 迷惑고 발 업서 그우녀 ᄇᆡ로 녀 한 ^ 혀근 벌에의 ᄲᆞ라머구미 ᄃᆞ외야 낫밤애 受苦ᄒᆞ야 쉴 ᄊᆞᅀᅵ 업스리니

謗斯經故로 獲罪如是ᄒᆞ리라

이 經 허던 젼ᄎᆞ로 罪 어두미 이 ᄀᆞᆮᄒᆞ리라

非毀正乘故로 召駞驢乘負之報ㅣ오

正乘을 외다 ᄒᆞ야 헐ᄊᆡ 약대 라귀 ᄐᆞ며 짐 지ᄂᆞᆫ 報ᄅᆞᆯ 브르고

疑情偏見故로 召野干一目之報ㅣ니라

疑心 ᄠᅳ디 기우로 볼ᄊᆡ 野干ᄋᆡ ᄒᆞᆫ 눈 報ᄅᆞᆯ 브르니라

來入聚落은 卽業力所使로 自求打擲也ㅣ라

ᄆᆞᅀᆞᆯ해 와 드로ᄆᆞᆫ 곧 業^力의 브료ᄆᆞ로 제 마조ᄆᆞᆯ 求호미라

蟒은 大蛇ㅣ니 性이 多嗔ᄒᆞ니 乃憎嫉結恨之報ㅣ라

蟒은 큰 ᄇᆞ야미니 性이 嗔心 하니 믜여 새와 怒ᄒᆞᆫ 報ㅣ라

聾은 無聞이오

聾은 드룸 업슬씨오

騃ᄂᆞᆫ 無識이니 亦不信之類也ㅣ라

騃ᄂᆞᆫ 아롬 업슬씨니 ᄯᅩ 信티 아니ᄒᆞᆫ 類라

三人間報

若得爲人ᄒᆞ면 諸根이 闇鈍ᄒᆞ며 矬陋攣躄ᄒᆞ며